[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큐로컴이 미국 인디애나주의 에이즈 환자 급증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33분 현재 큐로컴은 전일대비 85원(5.82%) 오른 145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주가는 14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을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 보건당국 관계자는 한주 동안 24건의 발병사례가 보고돼, 총 발병환자 수가 지난주 106명에서 13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큐로컴은 자회사 스마젠이 에이즈 백신 임상시험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에이즈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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