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숲 조성을 위한 묘목 구입 기금으로 활용친환경 신발 17종으로 늘려 캠페인 확대
금강제화 손기준 이사(왼쪽)가 (사)생명의 숲 이돈구 이사장(오른쪽)에게 생명의 숲 조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강제화가 ‘랜드로바 세이브 어 트리(Save A Tree)’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생명의 숲 조성기금 2000만원을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 서울 서초동 금강제화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생명의 숲 조성기금은 지난해 9월부터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친환경 신발이 1켤레 판매될 때마다 금강제화가 2000원씩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최근 친환경 신발의 누적 판매량이 1만 켤레를 돌파하면서 이에 해당하는 2000만원을 처음으로 기부했다. 이와 함께 금강제화는 랜드로바 세이브 어 트리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종이었던 친환경 신발의 종류를 올해 17개로 늘렸다. 또한 생명의 숲 조성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생명의 숲'에서 펼치는 수목헌수운동, 나무심기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