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페루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후 이 곳에서의 첫 일정으로 페루 인류고고학역사박물관을 방문한다. 이 박물관은 잉카와 잉카 이전 시대의 유물 30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페루의 독립영웅 호세 데 산 마르띤 장군의 생전 거처로도 유명하다. 박 대통령은 페루가 미주대륙 최초의 문명인 '까랄 문명' 등 다양한 문명의 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페루의 문화유산 정보화 시스템 구축 사업 등에 대해 까르멘 떼레사 까라스꼬 박물관장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리마(페루)=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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