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청담씨네시티 비츠바이닥터드레관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CGV 봄, 음악 영화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CGV청담씨네시티 비츠바이닥터드레(BEATS by Dr. DRE)관에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화제의 뮤지컬 실황과 음악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봄, 음악 영화제'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뮤지컬 실황으로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 공연', '빌리 엘리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를, 음악 영화로는 '송원', '물랑루즈', '레미제라블',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를 상영한다. 뮤지컬 실황은 1만5000원, 음악 영화는 8000원이다. 특히 '오페라의 유령'과 '빌리 엘리어트'는 각각 역대 팬텀 배우 4명이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주제곡 '오페라의 유령'을 부르는 장면과 역대 27명 주인공 '빌리'가 한 무대에 서서 만드는 피날레를 통해 무한 감동을 자아낸다. CGV청담씨네시티 비츠바이닥터드레관은 좌석마다 '비츠바이닥터드레'의 스테디셀러 '뉴 스튜디오'가 비치돼있는 특별관으로, 헤드폰을 쓰고 영화 관람 시 주변의 모든 잡음이 사라지고 영화의 사운드만 귀에 들리는 완벽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CGV청담씨네시티는 '봄, 음악 영화제'의 뮤지컬 실황과 음악 영화 각 1편씩 총 2편 이상 관람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CGV는 '사랑', '노블레스', '봄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영화제를 기획했다. 우선 CGV대학로에서는 22일까지 평일 동안 '캠퍼스 러브 위크'를 마련, '러브레터', '말할 수 없는 비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데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사랑을 주제로 한 10편의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 CGV오리, CGV대전에서는 각각 중장년층을 위한 '노블레스 영화제'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봄날 영화제'를 17일까지 선보인다. '노킹온헤븐스도어', '벨벳 골드마인', '리스본행 야간열차', '레미제라블', '어바웃타임' 등의 작품을 6000원에 상영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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