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 더샵'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 부산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광안 더샵은 지하 3~지상 30층 2개동, 전용면적 70~114㎡ 263가구 규모다. 이중 70~101㎡ 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이 아파트가 광안동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더샵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일부 평형에 아일랜드 식탁과 수납장 등을 연계 배치한 다이닝 오픈 서고를 배치한다. 현관 팬트리(수납공간)와 별도의 수납장 등도 주부 동선에 맞춰 설치한다. 이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다. 청소년 수련원과 약수터, 등산로 등의 휴식 공간이 있는 금련산도 인접해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인근에 마트, 세흥시장, 수영구청, 부산KBS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분양가는 3.3㎡당 933만원부터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조성돼있다. 문의 ☎051-7474-580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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