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흑석동 제일공단작업복 최두석 대표와 아내 김문순 씨가 13일 광산구를 찾아 후원금 1,500만원을 건넸다. <br />
"제일공단작업복, 11년째 소외가정 위해 광산구에 후원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 흑석동 제일공단작업복 최두석 대표와 아내 김문순 씨가 13일 광산구를 찾아 후원금 1,500만원을 건넸다. 이 날 최 대표가 건넨 후원금은 소외가정 15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0개월 동안 나눠 전해질 예정. 최 대표는 2005년부터 11년 째 광산구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까지 소외가정을 위해 매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액수도 늘리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 대표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런 기회에 지역사회에 무언가를 돌려 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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