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어도 외로운 현대인들에게 ‘만남’을 돌려드리는 ‘부메랑 캠페인’ 시작[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2015 ‘만남을 돌려드려요’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만남에 목마른 현대인들을 위한 ‘부메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밥 한번 먹자’는 공허한 약속만 날리고 SNS에서만 안부를 묻는 현대인들에게 진짜 만남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웃백은 새롭게 시작하는 ‘부메랑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90년대 말 영화 '비트'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청춘 스타로 등극했던 배우 정우성과 고소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지난 10일부터 온에어 된 캠페인 광고의 ‘론칭편’은 정우성이 우연히 영화 '비트'에 함께 출연한 고소영과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고소영의 안부가 궁금해진 정우성은 아웃백 부메랑 프렌즈 초대장을 보내고 오래간만의 만남을 기대하며 답장을 기다린다. 아웃백은 공개된 ‘론칭편’에 이어 정우성과 고소영이 아웃백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그린 ‘만남편’, 새롭게 출시할 신 메뉴의 더욱 깊고 풍부한 맛과 향에 포커스 한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편’까지 총 3편의 광고를 4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광고 속 정우성이 보낸 부메랑 프렌즈 초대장은 지난 10일부터 아웃백이 ‘부메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부메랑 프렌즈 서비스로 아웃백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에게 부메랑 프렌즈 초대 쿠폰을 날려서 모두 승인을 하면 혜택을 드리는 이벤트이다. 서비스 참여를 통해 아웃백 음료 또는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참여 인원 수에 따라 최대 18%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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