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섬이 수익성 개선 전망에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3일 오전 9시35분 현재 한섬은 전 거래일 대비 0.74%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모건스탠리증권, 도이치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한섬에 대해 올 1분기 호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한섬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 동기 대비 11.4%, 17% 증가한 1408억원과 201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14.3%를 달성할 전망이다.이화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정상가 판매율이 높은 타임 등 고가 제품 브랜드 매출 성장이 지속됐고 전년도 원가와 비용 부담을 불러온 신규 브랜드들의 매출이 양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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