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이 삼성전자의 비트코인 관련 기술 개발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거래일 대비 5.45% 오른 348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지난 10일 4.10% 오른 3300원에 마감한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가 상승은 삼성전자의 비트코인 관련 기술 개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삼성전자 북미지역연구소인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해 온라인 거래 인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컴퓨터 부품 제조사인 제이씨현은 비트코인 채굴전용 메인보드를 만드는 대만 업체 '애즈락'을 자회사로 보유한 비트코인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