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2차관, 인천공항 3단계 공사 현장 방문

여형구 차관(사진 오른 쪽 두번째)이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왼쪽)으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해 듣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 2차관은 11일 인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휴일에도 건설공사에 여념이 없는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여 차관은 3단계 건설현장 건설상황실을 방문해 건설사업 공정 및 공사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어 현안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어 제2여객터미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운영 중인 제3 활주로 지하를 횡단 시공 중인 연결철도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점검했다.항공기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지 않고 시공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한 관련기관 협업 토론회도 시행했다.여 차관은 "3단계 건설공사가 2017년까지 공사 및 운영 준비를 완료해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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