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곡성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옥과 5일시장에서 6개 유관단체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군은 이달 말까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한 ‘안전신문고 앱’설치 홍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시장 주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정부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곡성군은 2004년부터 매월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시장, 유원시설에서 재난에 대한 교육, 홍보 등 관련 행사를 추진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전모니터봉사단 김 모(47)씨는 “매월 반복되는 행사로 주민들의 안전 의식이 많이 향상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호평했다.한편, 군은 내달 4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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