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성유리가 박하선 소속사로 이적할 전망이다.10일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성유리와 전속계약 관련 최종 구두협의를 마쳤고,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되면 그때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2월 기존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아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다. 앞서 지난달 13일 성유리가 공개열애 중인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결혼설이 불거졌을 때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는 2월 말 계약 만료 후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현재 해당 소속사 아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사생활 부분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한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한 후 드라마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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