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지을 '2차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58.5대 1로 집계됐다.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1순위 접수에서 567가구를 모집하는 데 총 3만3194건(기타경기ㆍ서울인천 포함)이 몰렸다.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돼 청약접수가 끝났다. 당해지역 가운데는 74㎡A형이 39가구 모집에 2109건의 통장이 몰려 경쟁률 54.1대 1을 기록,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84㎡A형이 53.1대 1, 84㎡B형이 30.8대 1, 74㎡B형이 16.9대 1로 뒤를 이었다. 기타 경기와 서울ㆍ인천지역까지 포함하면 전체 타입 가운데 84㎡A형이 268.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아파트는 당해지역 낙첨자는 기타 경기지역에, 여기서도 떨어지면 서울ㆍ인천에 포함해 경쟁이 붙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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