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제사격대회 9일부터 열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제사격연맹(ISSF)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9일부터 1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2년 만에 재개하는 대회는 직전 대회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68개국 57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쿼터 스물네 장이 걸려 있으며 2018년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리허설 성격을 갖고 있다. 개최국인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를 비롯해 지난해 세계선수권자 김준홍(KB국민은행), 정지혜·한진섭(한화 갤러리아), 김청용(흥덕고) 등 쉰두 명의 선수단(지도자 11명 선수 41명)이 참가한다. 이미 지난해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출전 쿼터 다섯 장을 확보했지만 추가 확보를 노린다. 한편 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제사격연맹 임원진, 김정 대한사격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