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는 8일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광양시 지회, 광양시 드림스타트, 광양시미망인협회 등 광양지역 단체에게 사랑의 좀도리 모금을 통해 모은 쌀(20㎏ 6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자는 나눔의 의미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주낙일 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국수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모습을 지켜봐 왔다”며 “우리 단체에게 나눠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유경 드림스타트 팀장은 “이런 손길들이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새마을금고의 좀도리 운동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 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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