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단장 사전회의'에 참석하는 북한이 10일 한국에 입국한다.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북한 대표단이 통일부로부터 이날 방남 승인을 받아 이틀 뒤 광주를 찾는다고 밝혔다. 장정남 북한 국가대학스포츠연맹 부위원장 등 네 명은 세계 각국의 대학스포츠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단체종목 대진표를 결정한다. 선수·임원들이 묵을 선수촌과 경기장, 훈련장 등을 함께 점검한 뒤 14일 광주에서 인천을 거쳐 베이징으로 출국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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