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6일 관내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여식을 가졌다.<br />
"농촌! 꿈과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 사업에 농협이 함께 합니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지난 6일 관내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수여식을 가졌다.옥과농협(옥과, 오산, 겸면)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은 이슬기 학생 외 31명에게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은 옥과고등학교 2학년 신소연 학생외 13명에게 50만원씩 지급돼 장학금으로 총4천35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자매결연 은병원도 대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옥과농협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날 까지 농협 장학사업은 지속될 것이며 농협에 대한 참여의식 고취와 조합원에게 힘이 돼주는 농협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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