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전남대학교, 전파·방송·통신 연구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국립전파연구원과 전남대학교가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연구와 기술지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연구 및 기술지원 협력 ▲학위과정 지원 및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의 공동 활용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을 위한 협력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국립전파연구원에 신규로 구축된 전자파시험장 등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를 공동 활용하고,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연구 및 기술지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는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해 7월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인 전남 나주로 이전했다.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기반 연구역량 강화와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동신대학교,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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