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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정승환 수지. 사진=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 정승환과 수지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가 '세미파이널'을 치루는 모습이 공개됨과 동시에 'YG-JYP-안테나뮤직' 3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특급 스테이지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정승환은 수지와 박진영의 곡 '대낮에 한 이별'을 불렀다.서로 등을 대고 앉아 이별을 노래하던 두 사람은 하이라이트 부분에 이르러 무대를 향해 선 뒤 감정을 담아 열창했다.앞서 정승환은 수지와 연습하면서 긴장한 나머지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이에 수지는 "이 부분에서는 눈을 맞추면서 노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케이티김, 이진아는 각각 이하이, 권진아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