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청 1층 민원플라자 내 허가민원 창구<br />
허가민원팀 신설 이전에는 주민들이 영업 준비를 하면서 허가서류를 들고 여러 부서에 돌아다니는 불편이 있었으나 현재는 구청 1층 민원실에서 1회 방문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민선 6기 들어와 성동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파급 효과가 큰 공장 등록 등 경우 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 종전 13일 걸리던 것을 3일 이내에 처리한다.음식점, 노래방, 게임장 등 영업장 시설비를 많이 투입했거나 주말에 많은 수익을 올리는 업종은 최우선으로 유관부서 협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주말에 영업이 가능하도록 금요일 이전에 허가를 해 주는 등 최대한 배려하고 있다.정원오 구청장은"앞으로도 성동구는 주민의 필요를 빠르고 친절하게 도울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