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즈 맞을까' 헷갈릴 땐… 1:1톡으로 물어보세요

네이버, 모바일 검색광고에 1:1 톡 기능 도입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검색광고를 본 고객과 사업자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검색광고에 1:1 대화(톡) 기능을 제공한다. 3일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샵윈도 서비스에 적용한 1:1톡을 모바일 검색광고에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자가 1:1톡을 설정하면 버튼이 노출돼 사업자와 상품 관련 문의를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이용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처럼 1:1톡으로 사업자와 대화하듯이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상품관련 문의부터 견적 비교, 추천, 가격 협상 등이 가능하다.네이버는 실시간 채팅 지원이 가능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한 후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검색광고 모델과 비즈니스에 특화된 기능을 고도화해 1:1쇼핑톡, 1:1예약톡 등 업종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에 1:1톡을 접목시킬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구매 경험을, 사업자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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