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감사원은 3일 성공불융자금 지원·회수실태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오 감사원 사무총장은 "6일부터 산업금융감사국 감사인력 10여명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감사원은 감사 착수 경위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성공불융자가 과소 회수됐다는 제보를 검토한 결과 업체에 납부해야할 환입액이 부당하게 과소 산정되는 등 성공불융자 관련 집행에 전반적인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감사원은 성공불융자제도 운영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지원·회수·감면 등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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