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친환경 평택항 기대하세요'…식목행사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이 평택항 마린센터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다.

[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식목일(4월5일)을 앞두고 3일 평택항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항만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항 마린센터 주변에 단풍나무와 영산홍을 심고, 인근 도로를 청소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친수공간에 이팝나무 180그루를 심기도 했다. 평택항만공사 곽정은 시설관리팀장은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통해 평택항을 그린포트(GREEN Port)로 조성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 뿐 아니라 고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항만거리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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