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성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IPP(I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장기현장실습제)형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에 한성대는 2019년까지 매년 10억여원을 지원받는다. 또 이공계열과 상경계열 중심으로 현장중심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지원해 학생, 기업체, 대학 모두가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강신일 한성대 총장은 "IPP형 일·학습병행제 도입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양성을 구축해 획기적인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참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계획 등을 구체화해 창의적 실무인재 육성에 성공하는 선도대학이 될 것"이라 말했다.한편 수도권에서는 한성대를 비롯해 가천대, 서울과학기술대, 숙명여대, 인천대, 인하대가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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