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물망에 오른 배우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 2일 '태양의 후예' 공동제작사 NEW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태양의 후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2년 만에, 현재 군 복무 중인 송중기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려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으며, 송혜교는 매력적인 의사 강모연 역을 맡는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태양의 후예'는 SBS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등을 집필하며 명실상부 '대박' 드라마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며 연출은 KBS 드라마 '비밀'의 연출자 이응복PD가 맡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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