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여자' 김지훈, 사시수석도 못 넘을 법조3륜 완성…'그랜드슬램'

'웃기는 여자' 김지훈, 개그우먼과 사랑에 빠진 판사 연기

김지훈. 사진출처=KBS 드라마스페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지훈이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 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에 출연한다.2일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김지훈은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 듯 그윽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김지훈은 2008년 방송된 '연애결혼'에서 변호사, 2013년 '결혼의 여신'에서 검사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판사역까지 맡으면서 세칭 '법조 3륜'을 완성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트위터에 "법조계 그랜드슬램 달성! 법학과로 전공을 택할걸 그랬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김지훈이 연기하는 개명담당 판사 오정우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고은희(문지인 분)와 우연한 만남으로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려나가는 인물이다. '웃기는 여자'는 3일 오후 9시30분부터 100분간(1·2부 연속방송) KBS2와 실시간 앱 myK를 통해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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