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3호 위성사진 공개, 소양강댐 가뭄 상태 '충격'

소양강댐 지역.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 실용위성 3호(이하 아리랑 3호)가 찍은 소양강댐 영상을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최근 가뭄으로 수심이 얕아진 소양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소양강 중심 강바닥의 모래가 훤히 드러나 있어 2012년 4월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촬영한 모습(오른쪽)과 확연히 다르다.2012년 5월18일 발사된 아리랑 3호는 685㎞ 상공에서 최고 해상도 70㎝급의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해상도 1m 이하)급 지구관측위성이다. 주로 공공안전·국토 및 자원관리·재난감시 등 공공분야에 활용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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