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0억 투자 계획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역 향토자원인 상사화를 토대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상사화 관광 상품화 및 미래자원화’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170여ha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상사화 자생 군락지를 보유한 영광군의 특성과 지역민의 열정, 상사화 개화기에 연간 13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기능성물질 활용 및 번식기반 조성 등 산업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하여 신규사업으로 확정되었다.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특색있는 농수산물을 포함한 다양한유 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차·2차·3차 산업으로 연계해 소비자들의 안전 관심도 증가, 관광트렌드 변화, 농업경쟁력 강화와 6차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증진하는 지역핵심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5년부터 4년간 총 30억원을 투자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사화 홍보·마케팅 체계 구축,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제품개발, 친환경 자재로서의 효능시험 및 자재개발 보급, 생리활성물질 활용방안과 품종개량 및 생산기술 연구는 물론 상사화 체험 교육, 전시, 판매망 구축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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