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육아용품 시장 진출 '속도'

뽑아쓰는 100% 가제티슈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육아용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육아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것. LG생활건강은 1일 목화로 만든 순면 원단으로 아기 피부에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베비언스 퍼스트코튼 안심 가제티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향라 LG생활건강 베베언스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액상분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베비언스 퍼스트밀'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가제티슈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매니저는 이어 "액상분유를 비롯해 스킨케어, 세정제, 가제티슈 등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베이비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면서 "육아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베비언스 퍼스트코튼 안심 가제티슈'는 엄마들이 아기의 건강을 생각해 매일 가제손수건을 삶거나 손빨래를 해야 하는 부담감과 야외에서 사용한 가제손수건을 집까지 가져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목화씨가 그대로 보이는 100% 순수 목화 원단을 사용했으며 표백제, 방부제, 인공향,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하고 약한 아기 피부 및 손, 입 등에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티슈 타입으로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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