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억 슈퍼카.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1억짜리 슈퍼카 제조 과정을 담은 영상 한 편이 네티즌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인기 중고차사이트 보배드림에서는 지난달 27일 '31억 자동차, 이렇게 만든다'라는 제목으로 3분36초분량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이 영상에는 폭스바겐AG 계열사인 '부가티'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카로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16.4(Bugatti Veyron 16.4)'를 제조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최초 디자인 시안부터 차체 제작, 탄소섬유 도장, 구동계 설치, 내장재 탑재, 조립 등 일련의 작업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숙련된 자동차 기술자들이 투입돼 매 단계별로 꼼꼼한 수작업을 거친다.영상에 소개된 차량의 경우 약 31억원선으로 부가티 슈퍼카들은 에디션과 등급별로 최소 25억부터 80억원대에 달한다. 각 모델별 최고속도는 400㎞/h 이상이다.부가티는 밀라노 예술가 가문 출신의 프랑스 엔지니어 '에토레 부가티'가 설립한 자동차 회사로, 예술적인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브랜드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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