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2015년 생활공감 토론회 10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생활형 현안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2015년 생활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신뢰받는 보육환경’ ‘전통시장 이용’ ‘주·정차 단속’ ‘유기동물 문제’ ‘편안한 도서관·체육센터 이용’ 등 현안 15개를 선정, 4월1~5월13일 구청 내 은평홀 등에서 총 10회 개최한다.토론회는 주관부서 주제발표, 현장 목소리 청취, 전문패널 발전방안 발표, 청중 의견제시 등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10회의 토론회 중 첫 번째 시간으로 4월1일 오후 2시 은평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그동안 성공적으로 운영돼 정착단계에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지난 4년간을 평가, 참여예산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이기춘 자치행정팀장은“토론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라며, 또한 “법규, 예산 등 제약의 틀을 벗어나,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은평의 미래를 상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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