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에스맥이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제품에 터치패널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가 번복하면서 낙폭을 회복했다.30일 에스맥은 전일대비 30원(0.44%) 떨어진 6730원에 거래를 마쳤다.에스맥 관계자는 이날 "갤럭시S6 일부 제품에 터치패널 공급을 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수량 등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에스맥은 당초 갤럭시S6엣지 터치스크린 공급과 관련해 "계약을 맺은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이 사실이 전해지면서 전날 9.92% 뛰었던 에스맥 주가는 한때 9%대까지 떨어졌다. 에스맥 관계자는 당초 관련 내용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회사 내부적으로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많아서"라고 해명했다.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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