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1회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앙숙 관계인 유호정, 백지연의 날카로운 신경전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지난 방송에서 지영라의 딸이 자신의 아들 한인상을 좋아한다는 것을 안 최연희는 "자식 세대가 엮이는 것도 싫다"며 질색을 했다. 이에 지영라가 최연희의 발을 걸며 "엄살 떨지 마시고요. 왕비님"이라고 비꼬는 모습이 포착됐다.또한 서봄의 집을 자주 출입하는 한인상(이준)을 걱정하는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근심 가득한 대화가 오갔다. 이에 한정호는 "서민체험도 나쁘지 않지"라며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정호와 최연희가 한인상과 서봄을 한송법무법인의 요직 인사들에게 소개시키는 모습도 방송될 예정이다.한정호는 "오늘 이 자리는 아무도 널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자리다"라고 말했고 한인상은 서봄에게 "우리도 (사법고시) 붙으면 여기서 일한다"고 설명했다.이에 그동안 상류층 사회에 관심을 보였던 서봄이 눈을 반짝이는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