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사진=MBC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팝스타4'가 '세미파이널 TOP3 진출자'를 확정지었다.2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릴리M TOP4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TOP4 진출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받았다. 정승환은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위에 등극했다. 정승환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워풀한 샤우팅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 289점을 받아 TOP3에 진출했다.이진아는 산울림의 '회상'을, 케이티김은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선곡해 안정적이고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심사 기간 내내 한 번도 주지 않은 100점을 이진아에게 줬고, 양현석은 케이티김에게 "가사에 담긴 삶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수"라는 찬사를 쏟아냈다.결국 이진아와 케이티김은 285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동점을 기록했고, TOP3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지금까지 독보적인 스타성과 가능성으로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릴리M은 이번 무대를 끝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릴리M은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비의 'I Do'를 안정된 성량으로 불러 박진영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TOP3 진출은 좌절됐다.TOP3의 세미파이널 경연은 내달 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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