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자리 상담
함께 선발된 일자리발굴단 3명은 주민센터(방배2동, 양재1동, 반포1동 각1명)에 배치, 구인업체 발굴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일자리발굴단이 각 업체 대표자와 사전 통화 후 직접 방문, 구인표 작성, 시스템에 등록한다. 시민일자리설계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발굴· 구직 등록을 한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업정보은행에서 조건에 맞는 업체와 구직자를 매칭해주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준공되는 우면동 삼성전자 R&D연구단지에 유입되는 관련업체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또 시민일자리설계사를 2인 1조로 편성, 지역내 특성화고와 직업전문학교 뿐 아니라 다중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곳이면 어디든 참여할 계획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서비스 운영을 통해 발로 뛰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구민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고용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해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진정한 복지실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