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 나서는 귀농·귀촌 홍보 활동전개

전남 곡성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br />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박람회 참가 유치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홍보를 위한 전시 홍보관을 운영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국민일보, 지역경제진흥원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과 교육 등 생생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곡성군을 비롯해 16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자치단체별 홍보전시관을 개설해 차별화한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곡성군은 귀농·귀촌 담당공무원과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등이 홍보에 나서 귀농·귀촌희망자에게 곡성 관광, 농·특산물 소개와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담을 150여 명과 일대일 상담하며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을 펼쳤으며, 500여 명의 방문객이 홍보관을 찾아 곡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서민호 농정과 귀농귀촌팀장은 “최근 귀농·귀촌 계층이 다양해지면서 섬진강과 대황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인근 도시와 인접성, 농·특산물 생산여건, 관광코스, 귀농·귀촌 지원시책, 주택, 농지 등 연령별 관심사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이목을 끌었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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