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 누군가 했더니 ‘박카스 훈남’이었네

정성윤, 과거 '박카스' 광고서 한가인 옆 앉은 훈남

정성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미려의 남편인 배우 정성윤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미려,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미려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정성윤과 딸 정모아를 언급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김미려는 과거 방송에서도 정성윤을 언급한 바 있다.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한 김미려는 정성윤의 첫인상에 대해 "내 이상형은 키가 크고 피부가 하얗고 쌍커풀 없는 큰 눈에 입술이 도톰한 남자"라며 "정성윤이 내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또 "어리고 잘생긴 정성윤이 더 늦어지면 나와 결혼을 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 걱정이 됐다"며 "어느 날 영화를 보다가 무심코 옆모습을 봤는데 정말 잘생겨서 눈물이 났다"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정성윤은 1983년 출생으로 상명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한 10년차 배우다. 2002년 배우 한가인과 출연한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버스 편'에서 한가인 옆자리에 앉는 대학생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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