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조현상 효성 부사장(오른쪽)이 26일 예술의전당 푸치니홀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효성은 정부의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인증식은 지난해 1월 문화예술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후 처음 시행된 행사다.주최측은 문화예술후원 횟수, 지속성, 적절한 운영 체계 여부 등의 항목을 평가해 10개 기관, 3개 매개단체를 선정했다.효성은 클래식공연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를 비롯,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티칭 클래스' 등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효성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과 사회를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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