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5월까지 7개 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한다. 숲이 조성되는 학교는 파장초, 선일초, 효탑초, 동수원초, 원일중, 태장고, 매향여자정보고 등이다. 수원시는 학교당 1억원씩 7억원을 들여 각각 1000㎡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2003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벌여 그동안 모두 119억원을 들여 119개교에 학교 숲을 조성했다. 이들 학교에 학교 숲이 조성되면 수원시 내 198개 학교 가운데 126곳에 학교 숲이 조성되며 10만명의 재학생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녹지가 부족한 도심지 학교에 숲을 조성하면 학생들에게 정서적인안정과 함께 휴식공간이 마련되기 때문에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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