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부산항만공사와 해외사업 MOU 맺어

(자료:KIC)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부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해외사업 발굴과 공동투자를 위한 정보교환·조사·분석·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등 상호협력의 위해서다. 26일 KIC 관계자는 "항만 개발 등 해외 항만시설 프로젝트에 양사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면 우수 투자 기회 발굴은 물론 리스크 완화와 재원조달 촉진 등 해외사업 수주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IC는 재무적 투자지원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부산항만공사가 해외 항만시설 개발 이후에도 관리 및 운영까지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IC는 지난 2월에도 공항, 도로, 철도 등 국토해양부 산하 주요 인프라 관련 공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프라 관련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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