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26일 정부가 밝힌 고위공직자 재상공개 현황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재산 32억7860만원으로 신고했다. 순증감액은 2억6638만원으로 최장관은 재테크에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석준 1차관은 7억3209만원, 최재유 제2차관은 7억2283만원으로 비슷했다. 윤종록 전 2차관(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의 재산은 32억8173만원으로 나타났다.미래부 소속 공무원중 가장 부자는 박재문 기획조정실장으로 29억8268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종배 창조경제조정관의 재산은 6억161만원, 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의 재산은 9억7038만원이었다.미래부 산하기관장중 단연 부자는 임용택 한국기계원장으로 재산은 165억8248만원이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13억365만원, 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은 32억1063만원,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37억9340만원,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장은 43억2346만원,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은 39억6048만원, 이혜정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은 46억7071억원이었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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