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6명, 금융 5명, 산업·경제·IT 4명, 연금·세제·컨설팅 4명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융위원회가 24일 금융개혁회의를 구성하는 19명의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19명은 금융, 경제, 산업,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학계에선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영석 서강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금융권에선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가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산업·경제·정보통신(IT) 분야에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신진영 연세대 교수, 김병일 강남대 교수, 이성용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장용성 한양대 교수는 연금·세제·컨설팅 분야 위원으로 뽑혔다. 회의 의장은 오는 25일 회의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금융개혁회의는 금융개혁방안을 심의하는 민간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 특별위원회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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