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3일 산림과 2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조림 계약업체의 현장대리인과 작업단 4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3일 산림과 2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조림 계약업체의 현장대리인과 작업단 4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올해 봄철 목재생산조림 등 6개 사업을 통해 164ha를 조림할 계획이다.이날 교육에서 김영종 산림과장은 “곡성군은 산이 72%로 이제는 모든 관심이 산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산을 가꾸는 근본이 조림이므로, 앞으로 10년, 50년, 100년을 대비한 조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제대로 된 조림을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작업단이 주인의식을 갖고 나무를 심어 주어야 곡성의 미래가 푸르고 희망이 넘치는 숲이 될 것”이라며 “함께 희망이 넘치고 푸른 ‘숲속의 곡성’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임공빈 산림과 산림조성팀장은 “앞으로 조림을 함에 있어 단지화 및 규모화해 휴양의 숲, 소득의 숲, 관광의 숲으로 만들어갈 장기적인 산림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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