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1091억 규모 부천옥길 제이드카운티 공사 계약

'제이드카운티'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신공영은 최근 경기 부천옥길지구 내 1091억원 규모의 '제이드카운티 한신휴플러스'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이드카운티 한신휴플러스는 부천옥길지구 내 C2, A3블록에 건설되는 제이드카운티 1190가구 가운데 C2블록의 지하 2~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97㎡ 616가구 규모다. 공사 기간은 2017년 9월까지다. 제이드카운티는 부천옥길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4월 중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가구별 4베이(거실과 방 3개 연접) 설계가 적용됐다. 모든 가구에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가 제공되며, 일부는 알파룸이 주어진다. 부천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대 133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역곡역과 온수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6호선이 인접해있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단지 1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있으며 단지 주변을 3개의 근린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역곡천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가깝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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