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호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장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일 신임 경륜경정사업본부장에 이명호(56) 감사실장을 임명했다. 공단의 핵심 기금조성사업을 담당하는 경륜경정사업본부장에 내부직원이 승진 임명된 것은 1994년 경륜경정 사업 시행 이후 처음이다.이명호 신임 본부장은 1979년 공단의 전신인 국민체육진흥재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예산과장, 재무관리실장 등을 역임한 기획예산 전문가다.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도 경주운영실장, 심판실장, 인천지점장은 물론 본부 투표권사업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그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다.이 신임본부장은 21일 오전 10시 20분 광명 돔 경륜장 광명홀에서 취임식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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