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관광 연계 여행상품 40개 개발 추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농촌체험마을 등 농촌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민간 여행사를 대상으로 농촌 관광자원 설명회를 열고 농촌 연계관광을 활성화는 방안을 추진한다.이날 설명회에서 농식품부는 수집한 체험마을, 명품 고택 등 농촌지역의 우수 관광자원 316개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농식품부가 제공한 농촌 관광자원을 연계해 여행사들이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심사를 통해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모전도 개최한다.이를 통해 농식품부는 농촌관광자원 연계상품 40개를 출시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관광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여행 상품화가 미흡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농촌관광 상품 개발이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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