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지난달 일본의 수출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 무역수지 적자폭이 축소됐다.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일본의 지난 2월 무역수지가 4246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이 예상한 적자 규모 9866억엔과 지난 1월 적자액 1조1791억엔과 비교할 때 적자 규모가 크게 줄었다.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이 예상보다 늘어난 게 무역수지 적자폭을 좁히는데 영향을 줬다.일본의 2월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해 예상 증가율 0.3%를 크게 웃돌았다. 수입은 3.6% 감소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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