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SKC 목표주가 4만원으로 올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교보증권은 18일 SKC에 대해 원재료 가격 인하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5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필름 부문의 회복세와 화학 실적 급증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2011년 2분기 사상 최고 영업이익(340억원)에 근접하는 호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국제유가 하락으로 원재료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다.손 연구원은 "'원재료가 싸지니까 실적은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한 투자자들은 '원재료가 싸지니까 실적은 아주 많이 좋아지는구나'하며 놀랄 것"이라며 "선제적 매수는 필수라고 생각되며 업종내 탑픽(Top-pick)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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