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작가에게 전시 공간 제공 및 작품 홍보 지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오는 5월12일까지 ‘갤러리탐(Gallery耽)’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다. 프리미엄 매장인 오디세이아와 탐스커버리, 최근 오픈한 탐앤탐스 블랙 눈스퀘어 매장을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한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도 전시 정보를 안내하고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 2015년 2회차 갤러리탐은 오디세이아 압구정점ㆍ도산로점ㆍ청담점ㆍ이태원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ㆍ아셈타워점, 탐앤탐스 블랙 눈스퀘어점 등 총 7개의 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오디세이아 압구정점에는 권봄이 작가의 <Circulation(blossoming)>展, 오디세이아 도산로점에서는 히사 겐마 작가의 <따스한 그리움>展, 오디세이아 청담점은 조윤진 작가의 <붙이다>展, 오디세이아 이태원점에서는 하영주 작가의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곁이다>展,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유둘 작가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임정아 작가의 전시는 탐앤탐스 블랙 눈스퀘어점과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 두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갤러리탐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온 탐앤탐스가 2015년 2회차부터는 매장을 확대해 예술문화 지원에 한 발 더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갤러리탐이 신진 작가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탐앤탐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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