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2단계 2기 계속사업대학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공학교육혁신사업 2단계 1기 단계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 2단계 2기 계속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공학교육혁신사업은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배출을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2015년부터는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 총 사업기간은 10년(2012~2022)으로 3, 6차년도 종료 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계속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차년도가 종료됨에 따라 계속 지원여부 결정을 위해 실시됐으며,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향후 추진내용의 적절성 및 추진체계, 전략의 합리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윤성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단계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전남대학교 공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자기계발 기회를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올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인문소양 융합형 프로그램과 테크비즈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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